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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배우기까지 32년걸리다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수영을 배웠다.

어렸을적부터 물이 무서워서 수영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살아왔는데,
더 나이들기 전에 한번쯤은 배워봐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수영장을 찾았다.

첫날 느낌은 보통 이상이었다.
시력이 좋지 않아서 코치님이 가르쳐주실때는 가까이 가서 봐야했고,
종종 안경을 끼기고 했다. 이거 수영때문에 한번도 써보지 않은 렌즈를 사야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일단은 이대로 좀 더 해볼 생각이다.

배운것은 '발차기', '물속이 잠수하기', '음~~~파 하고 쉼쉬는 방법(ㅋㅋ)' 이정도였다.
몸은 좀 피곤하지만, 물과 조금은 친해지고 두려움을 아주 쪼~~끔 벗어던진 것 같아 만족스럽다.

일단은 한달동안 하기로 했는데, 한달이후에도 계속다닐지는 아직 미지수다. ^^;
기왕 시작한 것 한달동안은 열심히 해볼까 한다.



by lalou | 2009/06/03 01:22 | 일상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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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은서 at 2009/06/03 11:23

이제 수영까지 배우시는군요.
잘 배우세요.

혼자 하는 운동을 좋아하는 편인데, 수영도 그 중에 하나. (물속에서 수영하면서 떠오르는 생각들이 참 좋더라구요)
Commented by lalou at 2009/06/04 23:16
이제 두번 다녀왔는데, 완전 힘드네요. 물도 먹었습니다.
아 배부르다~~~
Commented by 소요 at 2009/06/04 00:42
세 달 이상 하시면 수영의 재미에 푹 빠지실거에요. 화이팅!
Commented by lalou at 2009/06/04 23:17
세 달 갈 수 있을까요? 흐흐흐
Commented at 2009/06/10 22:1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nandaro at 2009/06/21 14:42
영~ 이제 몸관리 들어가시는 건감? ㅋㅋ
Commented by lalou at 2009/06/26 01:07
수영은 한번 배워보고 싶어서... 몸관리는 좀 되는듯 ㅋㅋ
Commented by 승희 at 2009/06/23 13:09
우왕- 수영을 다 배우다니 ㅎㅎ 수영을 배워서 젤 좋은 점은 아마도 물을 무서워하지 않게 된 것.. 이거 같아요 난 ㅋㅋ
Commented by lalou at 2009/06/26 01:08
승희도 수영할줄 아는구나? 난 이제 왕왕초보라서 아직도 물이 무섭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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